조직위원회와 주요시설 특별관리 협약

▲ 황용현 전기안전공사 안전이사와 관계자들이 경기장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이투뉴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이 14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직무대행 김성수)가 동계올림픽과 이어지는 패럴림픽 지원을 위해 신발끈을 고쳐맨다.

전기안전공사는 21일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사무실에서 황용현 안전이사와 김상표 조직위 시설사무차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원활동 및 협력체계 강화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에서 양 기관은 경기장 주요시설물의 철저한 안전관리를 약속하고 운영인력에 대한 안전교육 및 대회기간 점검인력 상주 방안 등을 논의했다.

황용현 안전이사는 이 자리에서 “수많은 국제대회 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이 역대 가장 안전하고도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평창동계올림픽은 내년 2월 9일 개막해 같은달 25일까지 17일간 펼쳐진다. 이어진 패럴림픽 개최기간은 3월 9일부터 18일까지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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