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판매협회 실무자회 개최…가스안전공사와 협력방안 논의

[이투뉴스] 서민층가스시설개선사업 대상가구의 전수 현장조사가 진행된다. 아울러 서민층가스시설개선사업 자재·기구 공동사업 활성화 방안이 추진된다.

한국엘피가스판매협회중앙회(회장 김임용)는 21일 중앙회 회의실에서 ‘2017년 제4차 실무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실무자회 회장인 대전협회 임종수 사무국장과 중앙회 나봉완 전무를 비롯해 각 지방협회 실무자가 참석했다. 또한 한국가스안전공사 재난관리처 이충경 부장과 이하나 과장이 자리를 같이 하고 전수 현장조사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서민층가스시설개선사업 대상가구 전수 현장조사의 경우 가스안전공사 측에서 추진배경 및 경과 등을 설명하고, 앞으로 현장에서 예상되는 애로사항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오고 갔다. 협회는 서민층가스시설개선사업이 궁극적으로 사용자 안전과 LPG판매업계에 도움이 되는 만큼 현장조사에 적극 협조키로 의견을 모았다.

이어 지방협회 실무자들과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들은 서민층가스시설개선사업 자재·기구 공동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안전관리결의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협력채널 구축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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