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남대 테솔(tesol) 수업전경

높디 높은 취업의 문을 통과하고 난 후에도 다시 영어공부에 열을 올리는 직장인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이렇듯 대학과 취업과정에서 쌓은 것들을 모두 쏟아내고 나면 직장 생활의 권태로움과 자기 계발에 대한 욕구로 새로운 취업 스펙, 자격증 준비 등에 관심을 가지게 된다. 실제 기업 인사 담당자들에 따르면 고스펙에 비해 업무 능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이에 실무에 쓰일 수 있는 영어공부와 스펙을 차근차근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영남대학교 사회교육원의 테솔(TESOL)과 비즈니스 영어 통번역(ITT)은 이러한 고민을 보완하는 실무 중심 영어교육 및 자격증 취득 과정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영남대 TESOL(Teaching English to Speakers of Other Languages) 은 영어 교수법을 배우는 영어교사 양성 과정으로 직접 수업계획서를 만들고 영어로 영어를 가르치는 시강 기회를 주는 등 실전에 대비하여 마이크로티칭 교육을 진행한다. 원어민 강사의 수업으로 티칭에 대한 1:1 피드백도 받게 하여 실무 능력을 더욱 향상 시킨다.

영남대 테솔(TESOL)과정은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롱비치)커리큘럼을 도입했으며 이 대학 총장 명의의 수료증과 영남대 총장 명의의 수료증을 받게 되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활용이 가능하다.

한편 비즈니스 영어 통번역(ITT)자격증과정은 실제 업무에 적용 가능한 비즈니스 영어에 기반한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진행되고 있다. 점수 취득이 목적이 아닌, 실제 비즈니스 영어 읽기, 쓰기, 말하기, 듣기 각 영역별로 반복적인 훈련을 하여 비즈니스영어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20주 과정을 마쳤을 때는 ITT(Interpretation & Translation Test) 1급 자격증도 받을 수 있다. (단, 성적, 출석률 관리가 중요) 

비즈니스통번역 ITT 자격증반 졸업생에 따르면, 이 과정에서 배운 내용을 업무에도 적용할 수 있었고, 자신감 또한 향상되었다고 졸업소감을 말하기도 했다. 

영남대 테솔(TESOL)은 8주 과정으로, 주중반(수,목,금)은 11월 8일, 주말반(토,일)은 11월 11일 각각 개강하며,  비즈니스 영어 통번역(ITT) 자격증과정은 20주 과정으로 오는 10월 28일 개강한다. 수강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영남대 테솔(TESOL) 홈페이지나 전화상담으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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