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본부장 출신 전력 전문가, 11일 취임

▲ 정상봉 한전kdn 신임 사장

[이투뉴스] 한전원자력연료는 7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정상봉(63) 전 전무<사진>를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정 사장은 오는 11일 취임식을 갖고 3년 임기를 시작한다.

정 신임 사장은 성균관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1978년 한전에 입사해 30여년을 근무하며 충북본부장, 대전충남본부장 등을 지낸 전력 전문가다.

2012년부터 한전KDN 전무이사로 신성장동력본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앞서 한전원자력연료는 지난 10월 사장 공모에 착수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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