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열병합발전소 찾아 안전관리 현황 및 복구체계 확인

▲ 김경원 지역난방공사 사장(왼쪽)이 화성지사 관계자에게 시설운영 현황을 묻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경원)는 22일 해빙기를 맞아 화성지사 에너지 공급시설에 대한 경영진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안전점검은 해빙기에 맞춰 열병합발전소 등 주요 시설물의 안전관리 실태와 사고 발생에 대비한 상황보고, 긴급복구 체계 등을 중점 점검했다.

해빙기 안전사고는 절개지와 축대·옹벽 등에서 주로 발생하는 만큼 공사는 해빙기 동안 이러한 시설물을 집중관리대상 시설로 지정해 현장 안전점검을 강화함으로써 안전사고 사전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경원 지역난방공사 사장은 “해빙기를 맞아 재난위험시설의 예방활동 강화를 통해 안정적인 열공급으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대국민 에너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이투뉴스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빠르고 알찬 에너지·경제·자원·환경 뉴스>

<ⓒ모바일 이투뉴스 - 실시간·인기·포토뉴스 제공 m.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