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지사장 강봉구)는 해빙기를 맞이하여 경기도 부천시 지하철 공사현장(소사∼원시, 소사~대곶) 도시가스 노출배관 실태를 특별점검했다.

삼천리와 합동으로 이뤄진 이번 점검에서는 대형 굴착공사장의 도시가스 노출배관 고정, 가스누출 여부, 지반 침하상태, 도시가스사와 시공사의 합동감시체계 조직 및 운영실태, 도시가스사 순회점검 및 굴착공사 관계자에 대한 안전교육 등 사고예방과 비상대응체계 구축 실태를 확인했다.

강봉구 지사장은 “대형 굴착공사장은 작은 부주의 하나가 대형 사고로 연결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로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관리 및 공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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