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그래픽] 헷갈리는 10대 전략핵심광물 간단정리

[이투뉴스] 최근 광해광업공단(사장 황규연) 자원정보서비스 코미스(Komis)는 핵심광물, 10대 전략핵심광물, 6대 전략광종을 정리한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지난해 2월 산업통상자원부는 '핵심광물 확보전략'을 발표하며 핵심광물 33종과 10대 전략핵심광물을 선정했다.

우선 핵심광물은 미래첨단 산업에 필수적인 광종을 말한다. 리튬, 니켈, 코발트, 망간, 흑연, 희토류 5종(네오디뮴, 디스프로슘, 터븀, 세륨, 란탄), 니오븀, 구리, 알루미늄, 규소, 마그네슘, 몰리브덴, 바나듐, 백금종 2종(백금, 팔라듐), 주석, 타이타늄, 텅스텐, 안티모니, 비스무스, 크롬, 연, 아연, 갈륨, 인듐, 탄탈륨, 지르코늄, 스트론튬, 셀레늄 등 전체 33종이다. 

이중 수요확대, 산업중요성, 자원편재성, 수급불안정 등을 고려해 10대 전략핵심광물을 별도로 뽑았다. 다른 광물보다 우선적으로 공급망을 관리하겠다는 취지다. 이차전지와 반도체 원료광물로, 리튬, 니켈, 코발트, 망간, 흑연, 희토류 5종 등이다. 

6대 전략광종은 국내 수요가 가장 많은 기본광물을 말한다. 니켈, 구리, 아연, 철, 우라늄, 유연탄 등이다.

핵심광물, 10대 전략핵심광물, 6대 전략광종 모두에 걸치는 광물은 니켈이다.

김동훈 기자 hooni@e2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