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영 GS파워 대표·조용익 부천시장 독서문화 활성화 협약

유재영 GS파워 대표(오른쪽)가 조용익 부천시장에 도서구입비를 전달하고 있다.
유재영 GS파워 대표(오른쪽)가 조용익 부천시장에 도서구입비를 전달하고 있다.

[이투뉴스] GS파워는 27일 부천시청에서 유재영 대표와 부천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서구입비 1억원을 전달하는 기탁식을 가졌다. 기부금은 부천지역 주민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지난 2017년 유네스코로부터 ‘문학 창의 도시’로 선정된 부천은 문화콘텐츠의 근원인 지식재산(IP) 산업을 키우는 등 문화 산업화를 통한 미래먹거리 창출에 나서고 있다. 

부천시는 GS파워와의 이번 도서기부 업무협약을 토대로 독서문화 활성화를 유도하고, 책 읽는 도시 부천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ESG경영을 실천하는 GS파워는 도서 기증으로 시민의 지적 상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역사회 지식 나눔의 기회를 마련해 주신 GS파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독서문화가 활성화되도록 시도 북플러스 파워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재영 GS파워 대표는 “지역사회의 일원인 GS파워가 부천시민의 독서 릴레이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GS파워는 지역난방, 전력, 신재생에너지 사업이 주력인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 “必(필,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발전소), 信(신, 신뢰할 수 있는 기업), 同(동, 함께 하는 공동체)”의 경영가치를 펼치고 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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